고영: 실적 부진, 그러나 뇌수술 로봇의 추가 판매 기대가 희망을 준다!
Contents
- 실적의 역풍: 아쉬운 2분기 속보
- 세부적인 실적 분석: 제품, 산업, 지역 별 동향
- 긍정적인 점: 뇌수술 로봇과 IoT 기기 매출 상승
- 앞으로의 전망: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
- 투자자의 시각: 할인된 주가, 기회인가?
실적의 역풍: 아쉬운 2분기 속보
고영은 지난 7월 20일에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에서 매출액 535 억원, 영업이익 3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9%, 67.7% 감소했습니다. 이는 당사의 예상치인 매출액 643 억원, 영업이익 98 억원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결과입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의 불확실성이 증가함에 따라, 투자는 둔화되었고 이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세부적인 실적 분석: 제품, 산업, 지역 별 동향
실적을 제품별로 살펴보면, 3D SPI (Solder Paste Inspection, 납도포 검사기), 3D AOI (Automated Optical Inspection, 자동광학검사), 반도체 검사장비(Meister), MOI(Multi-purpose Optical Inspection) 등이 포함한 기타(신사업) 부문 등이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산업별로는 자동차, 모바일, 서버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지역별로는 한국, 미국, 중국에서 매출이 감소하였습니다.
긍정적인 점: 뇌수술 로봇과 IoT 기기 매출 상승
하지만, 모든 것이 부정적인 것은 아닙니다. IoT 기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188 억원을 달성하여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검사장비(Meister)의 국내 고객 공급이 확정되었습니다. Meister W 시리즈는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향으로 하반기 양산이 예상되고, 뇌수술용 의료로봇(KYMERO)은 기존 3대 공급 외에 하반기에 추가 4대 공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
당사의 3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729 억원, 영업이익 116 억원으로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는 하반기에 반도체 검사장비 및 글로벌 자동차전장 고객사향의 MOI 장비 수요가 회복되며, 뇌수술 의료로봇이 성빈센트병원과 인천성모병원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투자자의 시각: 할인된 주가, 기회인가?
현재 고영의 주가는 당사 추정 2023년 예상 EPS(544 원) 기준, PER은 27.9 배 수준으로 거래 중입니다. 이는 해외 유사업체 및 주요기업의 평균 PER 37.2 배 대비 할인된 가격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우리에게 기회를 줄 수 있을까요? 한편으로는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되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뇌수술 로봇과 같은 신규 사업의 성장 가능성이 이를 상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영은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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