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이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와 "재난대비훈련지침"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이 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재난 발생시 '골든타임' 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실습하며, 이를 통해 초기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훈련 일정 및 재난 유형
2023년 6월 5일 월요일부터 6월 16일 금요일까지 진행될 이 훈련은 해무로 인한 영종대교 상단의 차량 충돌 및 공항철도 전차선 단선사고라는 특정 재난 상황에 대비한 것입니다. 6월 13일에는 인천광역시, 중구, 신공항하이웨이, 공항철도가 공동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훈련 유형 및 참여 기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이 훈련에는 인천시, 중구청, 신공항하이웨이, 공항철도, 인천소방본부, 경찰청 등 총 19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훈련 방향
훈련의 중점은 피해 최소화 조치인 상황보고와 주민대피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동 대처를 위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합니다.
훈련 주요 내용
상황판단회의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재난 상황을 분석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어서 통합 현장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킵니다.
통합 현장훈련
통합 현장훈련은 실제 재난현장에서의 구조, 대응 및 복구활동을 중점으로 진행됩니다. 재난현장 긴급구조통제단(소방)은 인명구조 및 재난대응 활동을 수행하며, 통합지원본부(중구)는 통제단 지원과 수습복구 작업을 지휘합니다. 이 과정에서 유관 기관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재난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재난에 대비하는 핵심적인 과정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가 다양한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입니다. 다양한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루어지는 이 훈련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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